살잡이 졸업생 다이어트 성공 후기

슬림가이님의 다이어트스쿨 살잡이 성공 전후 비교 사진과 후기

인간조각가 2017. 5. 31. 14:05


안녕하세요 슬림가이입니다.


글이 상당히 기니 완성자분들은 전후 사진만 보고 가세요.ㅎ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혹시 도움이 될수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구요.


오늘이 90일이니...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은 살잡이 진행이 끝났네요.


이번주 체중보고를 하면서 졸업을 하게됐습니다.


제 시작체중은 85.1이였고 이번주 체중은 69.0으로 졸업합니다. 딱 16.1kg 뺐네요. 앞자리는 2번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뭔가를 할때마다 합격수기? 같은걸 항상 써야지 하다가도 이루고나면 쓰질않고 그냥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쓰게됐네요.


아마 살잡이카페가 다른곳과는 다른 공동체같은 성격이 있어서 그렇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 카페에서 참 많은도움을 받았고 따뜻함을 느꼈네요.


다른분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셨듯이 저도 이글이 진행을 고민하시는 분들과 진행 초반이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한것은 전적으로 대장님의 획기적인 방법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의 다이어트에대한 생각과는 전혀 다른 방법이였으니까요.


제가 오래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지내보니 여러분야에서 핵심을 꾀고있는 분들이 계시는데 대장님은 다이어트분야의 핵심을 정확하게 꾀고계신분이시네요.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 비슷하겠죠?) 저도 방법을 찾기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살잡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와서 후기들을 보니 상당히 많은분들이 다이어트에 성공하셨더군요.


글을 계속 보다보니 살잡이에대해 궁금하여 구글링을 하면서 여러가지 정보를 찾아보니 확실히 신뢰가 가더군요.



제가 살잡이에 대한 정보를 찾으면서 이거다라고 확신할수 있었던건 단하나였습니다.


아! 이건 다른다이어트와 다르게 노력이 필요한것이구나 하구요.


시중에 있는 다이어트는 약을먹는다던가 쉽게 뺄수있다고 광고를 많이하죠.


그런데 세상에 그런건 없잖아요. 그런게 만약 있다면 그걸 개발한사람은 무조건 노벨상받아야합니다.


견딜수있는정도의 고통이 수반되는 다이어트... 이게 제가 처음 느낀 살잡이였습니다.


그외에 또한가지를 뽑자면 식단내에서 많이 먹을수 있다는거?ㅎㅎ



서론이 너무 길었죠?ㅎㅎ


그동안 살잡이 하면서 제가 느낀점들과 살잡이를 하면서 알게된 노하우들을 위주로 글을 쓸까합니다.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마음가짐


저는 처음부터 조급함을 버리고 시작하자고 생각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심각한 상태라는걸 깨닳은 상태이죠.


그래서 자동적으로 단기간에 많이 뺄수있는 다이어트를 찾게되고 또 살잡이를 시작하더라도 빨리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조급함을 갖게되면.. 자신의 생각보다 체중이 더디게 빠지게 되었을때 마음이 약해지고 의기소침해져서 포기하게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100일간의 다이어트이고 100일 이후에는 내가 원하는 체중과 몸매가 되어있으면 되는거니 너무 조급함을 갖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하고 진행했던 저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달정도까지는 체중보고날 새벽부터 잠을 설치게되더군요 ㅎㅎㅎ



아 그리고 공부든 운동이든 다이어트든 대부분 계단식으로 이루어지더라구요.


제경우에는 체중이 한주는 많이빠졌다가 다음주는 좀 덜빠지고 또 다음주는 많이 빠졌었습니다.


한계단올라가고나서 다음계단을 오르려면... 대부분의 것들에서 시간이 좀 필요한듯합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초반에 체중이 들쑥날쑥할수있는데 이때에는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대장님 말씀대로 열심히 하시면 또 내려가있고 그럴꺼에요.



2. 인간관계


살잡이 진행을 마음먹으셨다면 진행중에는 얼굴에 철판을 까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다이어트 한다고 다 알리세요.


다이어트한다고 알리지 않는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성공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때문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주위에 알려서 배수의 진을 치셔야합니다. 그리고 주위에 다 알려야 혹시 모를 오해도 없앨수 있으니까요.


가능하다면 진행 초반에는 주기적인 모임? 약속? 여행? 다 끊으세요.


괜히 모임이나 여행가셔서 먹고싶은 음식앞에두고 자신과의 싸움하지마세요.


100일이면 세달입니다. 딱 그기간만은 자신만을 생각하시고 조금 이기적이다 싶을정도로 진행하세요.


세달 좀 소홀히 했다고 인맥끊기진 않잖아요.


다이어트라는 핑계로 될수있으면 빠지시고 나중에 날씬한 몸매로 사람들 만나시면 됩니다.


나중되면 살잡이를 위해 멀리해서 관계가 소원해졌던 사람들이 살빠진 모습보고 더 달라붙습니다. 예전의 자신과 다르게 봅니다.


전 다이어트한다고 직장분들께 점심도 혼자먹는다고 하니 좀 의아해하시는 분도 있고 왜저러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좀 관리하면 안되냐면서요.


근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한분도 없으십니다.


일단 성공하고나니 그동안의 개인플레이에 대해서는 아무말씀도 못하시네요.ㅎㅎㅎ

 


3. 식단


일단 초반에는 식단내에서 제일 드시고싶은걸 드세요.


체중보고 전날이라고 더먹고싶은거 안드시지마시고 그냥 드세요. 어짜피 100일과정이잖아요.


저녁식단중에 우유가 있는데 저는 처음진행할때 우유는 절대 안먹을꺼라 생각했어요.


대장님께서 우유가 생각보다 든든하다고 하시던데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초반 진행하실때는 체중보고 신경쓰시지 마시고 그냥 고기드시고싶으면 드세요. 괜히 참으면서 스트레스 받지마시구요.


우유는 정말 바쁜일이 생겨서 저녁을 못챙겨드실일이 생겼을때 드세요.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먹고나서야 생각보다 든든하다는걸 알게되었구요.


진행하시다보면 먹고싶은 음식은 계속 바뀝니다. 고기먹고싶으면 일주일내내 드세요. 그럼 어느시점이 되면 질려서 다른거 먹게되고 또 그게질리면 우유도 먹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전 진행 30일 이후에는 고기도 질리고 저녁먹는거도 귀찮아서 일주일에 3~4번 우유먹었습니다. 자동적으로 이렇게 됩니다.


제가 주중에 계속 우유사먹으니 편의점 할머니께서 배고프면 김밥하나 줄까? 이러셨던적도 있을정도로 우유만 먹은적이 있습니다.ㅎㅎㅎ



4. 술


술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꺼에요. 술은 저도 엄청좋아하구요.


저는 처음 진행할때 아에 술을 안먹다가 열흘정도 지났을때 맥주는 한두잔씩 마셨습니다.


물론 반주로 술을 마실경우 졸림과 피로감이 동반되어 졸음을 참기 힘들다는 판단에 식간 다채우고 마셨어요.


진행 초반에는 저처럼 술을 식간 다채우고 드시거나 술을 좋아하시는분은 식간 1시간정도 남았을때 씻기전에 드세요.


그러면 많이 드시는분이실지라도 1시간이 지나니 식간은 이미 지났고 그때 씻고 주무시면 될껍니다.


그리고 좀 많이 드시는 분들은 식간 2시간전에 드시구요~ 그래야 화장실도 몇번다녀오고 잘수있습니다. 맥주 많이마시고 화장실안가고 그냥 자면 꿀잠을 못잡니다.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안주없이 술마시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나중에 적응이 되니 맥주는 당연히 안주없이 맥주만 마시는거 아니야? 하는 정도까지 되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건 소주랑 맥주는 아무리 마셔도 살안찝니다. 저 진짜 많이 마셨습니다. 위스키는 마셔보지 않아서 모르겠구요 ㅎ



5. 운동


운동은 막춤보다는 수동이를 추천드립니다. 막춤은 운동량이 일정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 반면 수동이는 속도가 표시되고 거리나 소비칼로리가 표시됩니다.


그래서 좀 더 운동량을 정확하게 알수있죠. 운동끝나고 수동이에 표시된 시간을 사진으로 찍으면 왠지 오늘도 해냈다라는 생각에 기분도 좀 좋았구요.ㅎㅎ



그리고 수동이를 타는시간에 대해서는.. 처음 수동이를 탈때 대장님께서는 자신이 더이상 못타겠다 하는 시점까지 타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전 조금 다르게 생각했었어요.


첫날에 더이상 못타겠는 시점까지 타면 20분 이상도 탈수있겠다고 생각했고 진짜 버티면 30분도 탈수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근데 그렇게 타면 다음날 다시 수동이에 올라갈수있을까하는 걱정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첫날은 10분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힘은 들었죠.ㅎㅎ


근데 10분한게 나중에는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냥 더줄여서 7분으로 할껄하구요.


왜냐하면 수동이 10분에 체조 7회하면 숫자차이가 3이니 진행하면서 이게 계속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시점부터는 숫자가 뒤틀려서 차이가 2로 줄어들더군요.ㅎㅎ


그래서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은 그냥 7분으로 맞추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한달정도 지나면 40분 40회로 고정되니까요.(물론 평소 운동량이 많으셨던분들은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운동할때의 팁은.. 체조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처음에는 다 힘드니까 근육통없을때까지 한3일은 버티셔야합니다.


그리고 3일이후부터 근육통이 없어지면서 조금 할만해지구요. 물론 체조가 한동안은 조금 부담이 되실꺼에요.


저같은경우는 체조를 정확한 동작으로 해야된다는 착각을해서 느리게 했었는데 30일이 넘어가니 도저히 이렇게해서는 힘들어서 안되겠더군요.


그래서 교육방을 찾아보니 체조동영상이 있더라구요. 그간 폰으로 재생이 안되서 안보고있었는데..


그걸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엄청 빨리 하시더라구요. 그뒤로 저도 엄청빨리하니 할만했습니다. ㅎㅎ



그 후... 이때부터는 수동이가 문제입니다. 일단 처음 한달정도는 그냥 하셔야합니다.


나중에 40분으로 고정되었을때.. 간혹 유난히 힘든날이 있습니다.


그때는 일단 수동이에 올라가고 10분은 기본이니까 어떻게든합니다.


그담에 10분 넘어가면 속으로 '아 X8 오늘은 너무 힘드니까 딱 30분만 타고 체조고 뭐고 안한다' 하고 30분까지 탑니다.


30분이 지나면 이제 10분남았죠. 고지가 얼마안남았다는걸 압니다. 그럼 이런생각을 합니다. '야 10분남았는데 다왔잖아. 10분만 더타지뭐' 하고는 또 남은 10분탑니다. 그리고 체조하구요.ㅎㅎ


자신을 속이는 방법이랄까요? 체조도 진짜힘들때 복근운동부터 한다고하면 딱 복근만 하고 더이상 안한다고 생각하고 또 끝나면 더하구요.ㅎㅎ 이게 한동안은 좀 통하더라구요.



60일정도가 지나면 체중이 어느정도 줄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되어있기때문에 힘든날도 이런생각없이 그냥 깡으로 버틸수있더라구요. 진짜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셔도 그냥 수동이에 올라가세요. 그럼 자동으로 끝나있습니다.


그리고 체조는 4개씩 하나로 묶어서 하는방법을 카페에서 배우고 저도 사용했는데 이건 체조를 거의 다 외운시점부터 사용했습니다.


초반에는 숫자도 얼마안되고 체조도 못외웠기때문에 세트묶는게 더 힘들더라구요. 4개를 한세트로 묶을때는 20~30회정도 됐을때 하시면 좋을듯해요. 2개 한세트로 묶어서 얼마간 하시다가 나중에 4개를 묶으셔도 됩니다.



6. 잠


초반에는 밤에 8시간은 잘수있도록 하세요. 낮잠을 잘수없기 때문에 밤에 최대한 자둬야 낮에 덜힘듭니다.


다들 똑같으시겠지만 저도 주말에는 낮잠으로 피로를 풀었었는데요. 진행 몇주간은 주말이 너무 싫더라구요.


무슨 잠도못자는 다이어트가있어? 하는 생각도 들고ㅎㅎ(제가 어떤분의 후기?를 읽었을때 그분은 무슨 해장도 못하는 다이어트가 있어 하면서 나가셨다가 다시돌아오셨더군요.ㅎㅎ)


근데 잠이랑 살빠지는거랑 관련이 많잖아요. 어쩔수없이 참아야합니다.


나중되면 적응이 되서 졸린거도 많이 없어지고 낮잠자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실꺼에요. 낮잠자는 시간이 줄어들면 인생이 그만큼 늘어나는거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을꺼같네요.



낮잠을 못자기때문에 저같은경우는 주말에 아침 10시까지 잤습니다. 어떤날은 전날 놀다가 늦게자서 1시반에 일어난날도 있었습니다. ㅡㅡ;;


근데 진행 2달정도가 된시점에는 잠이 많이 줄어서 졸린게 없어지고 주말에 낮잠자고싶다는 생각이 안듭니다.ㅎㅎ

 

역시 대장님의 말씀대로 습관이 교정되나봐요.



7. 음식 유혹


음식에 대한 유혹이 많으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런 먹고싶은 음식은 일단 멀리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집에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저도 모르게 그 음식에 눈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먹는 음식 빼고는 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치킨같은거 시킬때 무, 소스, 콜라 다 빼고 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천원을 깍아주시데요?ㅋㅋ



그리고 회사에서 다같이 간식사서 먹을때 저는 아에 그자리를 피해버렸습니다.


거기있으면 사람들이 '먹어봐라, 왜안먹냐, 살빼냐' 등등 다이어트에대한 조언도 많이 하시고..ㅎㅎ


다알못들에게 다이어트 강의 듣는 기분이란 참..ㅎㅎ 암튼 일일이 답하기도 좀 그렇게 해서 그럴때는 밖에 바람쐬고 들어와서 일하고 그랬습니다.



집에 맛있는 음식을 두시고 그 음식의 유혹과 싸우지 마세요.


남자들이 담배끊기 힘든 이유 중 젤큰게 주변흡연자 때문이듯이 살잡이 하시는 분들도 유혹이 있는 음식들은 다 치우시길 바랍니다.



8. 어김


저는 다이어트경험이 없어서 목표체중을 다른분들보다 빠른 70일정도에 달성했는데요.


목표달성 체중이 70.8kg이였죠. 그주에 3일을 어겼습니다. 30일정도때도 먹고싶은게 많이 생기더니 70일차에는 장난아니더군요.ㅎㅎ


목표체중 달성하면 바로 완자방 보내주실줄 알았는데 안보내주셔서 조금 실망도 했고ㅎㅎ 또 자만한 시기이기도하고 먹고싶은 마음도 생기고 해서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넜죠.


아마 다른분들도 비슷하겠지만 어길때는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에이 그냥 먹고 담날에 거짓보고하지뭐. 어짜피 목표는 달성했고 이정되면 된거야.' 그리고는 멋지게 먹었죠.



다음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양심상 거짓말을 못하겠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나중에 체중보고도 해야하는데 또 거짓말을 해야하나? 하면서 그냥 이실직고하자 하고 보고했습니다.


이때까지도 별로 반성의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어겼을때 체중이 얼마나 오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참 어리석죠....


그렇게 이틀뒤에 또 어겼습니다. 섞어먹고 바로잤습니다.


다음날 아침은... 어김없이 찾아오더군요. 난 어겼는데 왜 아침은 어기질않나요?^^;; 암튼 출근을 했는데... 하... 이거 기분이 영 이상하더라구요.


뭔가 몸은 찌뿌둥하고 배는 불편하고 우울감도 들고... 그리고 드는 생각... 60키로대를 찍어봤어야했나?.... 이 등신아 왜그랬니? 야임마 살면서 앞자리 두번바꿀수있었는데 왜그랬어?


엄청난 자책감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우울한기분으로 보고를 했더니 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시더군요. 그중에 샘쟁이님... 조언 학원 다니시나요? 무슨 조언을 그렇게 잘하시는지...


감동받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으나 그날 저녁은 회식에 메뉴는 어길수밖에없는 메뉴... 어쩔수없지 하는 생각으로 저녁을 어기고 다음날부터 다시 열심히 했습니다.


어김이 있고나서 체중을 쟀는데 역시나 올라가있었습니다. 그리고 어김으로 인해 몸이 너무 불편하고 살찐거같고 그랬는데 3일정도 지나니 다시 몸이 가볍게 느껴지고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지난번의 어김으로 이제 체중은 빠지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음에도 예전 살잡이 진행할때처럼 몸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진걸 보고 '체중 생각하지말자 살잡이가 정신과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구나' 하고 열심히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번주 체중은 69.0kg이더군요. 아직도 이게 좀 의아하긴한데.. 아무튼 6자를 보고 끝낼수있어서 기분은 좋네요.^^ 지금은 68키로가 되고싶네요. 사람 욕심이란게 참..ㅎㅎ


어김의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먹고싶은 음식을 먹어봤지만 별로 맛이없어요. 간이 너무 강하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날 장이 난리나더라구요.


그리고 분명히 후회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없기때문에 좀 더 뺄수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엄청나게 밀려와요. 지금 진행하시는 분들은 꼭 어김없이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얘기하자면 어겼을때는 절대 잠수하지마세요. 저도 어겨보니 잠수하시는분들 심정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하지만 샘쟁이님 말씀처럼 잠깐 옆길로 샜다고해서 모든게 끝난게아닙니다.


다시시작하면 됩니다. 길게보고 가자구요.



9. 보고 & 카페활동


진행하시면서 보고글에 느낀점과 있었던 일들을 간략하게라도 작성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자신에게 쓰는 일기형식이 아닌 진행하면서 할만하다, 힘들다 또 힘들면 어떤점에서 힘든지 그런걸 남들에게 얘기하는 형식으로 작성하세요.


그렇게 해야 회원분들이 댓글을 달수있고 서로 소통할수있습니다.


그외에 50일, 70일 지나고 고비가 왔을때 자신이 쓴글과 회원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다시 다짐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어김으로 인한 고비가 왔을때 예전에 쓴글들을 다 봤는데... 참 재밌더라구요. 아 이때는 이랬구나 하구요.


고마우신분들도 이렇게 많구나... 그렇게 마음을 다잡을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졸리거나 심심하실때 다른회원분들 글에 댓글도 달고 하면서 서로 친해지고 힘이되어주세요. 다 힘들게 진행하시는분들이니 동병상련 할수있잖아요. ㅎㅎ


전 처음에 인사글쓸때도 댓글달리면 하나씩 댓글을 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싶어서 안달았는데 나중에는 댓글로 얘기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10. 살잡이에서 진행해야하는 이유


살잡이란 곳을 알게된 이후에 구글링을 통해서 살잡이가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알게되었고 혼자할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드는 생각이 혼자 일주일이상 하는게 가능하겠냐는 거였어요. 주말에 그 많은 시간 많은 유혹을 어떻게 버티고 혼자 할수있을까 하구요.


결론은... 안된다였습니다. ㅋㅋㅋ (너무 똑똑한듯^^)


그래서 처음에는 살잡이 식대로 한번 해볼까하다가 어설프게 해서 내성키우면 나중에 힘들다는 글을 보고 진행할때 확실히 하자는 생각에 진행전까지는 편하게 먹고 마시고했네요.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은 살찌기 전에 입으셨던 좋은옷을 못버리고 간직해두셨을꺼에요. 살빠지고 나중에 입자면서요.


전 비싼 정장과 아끼는 옷들을 안버리고 계속 뒀는데 지금은 그옷들을 모두 입을수 있게되어서 이런 옷값만 생각해도 살잡이 진행금액은 아무것도 아니네요.ㅎㅎㅎ


그리고 대장님께서 회원분들의 몸상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시기때문에 가장빠르고 건강하게 살을 빼실수있습니다.


그외에 살잡이에서 진행하면 좋은점이 카페회원들끼리 서로 힘이 되어줄수있다는거겠네요.


혼자하기는 힘들어요. 다 해보셨잖아요.



10. 살빼고나면


저랑 친분은 없지만 누군지는 알고 이주에 한번정도 마주치는 분들의 경우... 두달정도 지났을때 그런분들과 마주치면 그분들 눈이 엄청 커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를 계속 봅니다. 뭔가에 홀린사람처럼. ㅎㅎㅎㅎ


그리고 그시기를 넘어서면 살잡이 시작하기 전에 만났던 사람들은 저를 못알아봅니다. 저를 보고도 긴가민가해합니다.


그사람이 맞나? 이렇게요. ㅎㅎ


어떤분은 7~8년은 어려보인다고도 하시더군요.


참 신기한 경험이죠. 대장님의 예언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ㅎㅎㅎㅎ



살을 빼고나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리고 세상도 저를 아름답게 봅니다. ㅎㅎ


살빼고나면 정말좋아요. 제기준에서.. 어떤기분이냐면... 제가 살면서 제 신분을 위한것과 먹고살기위해서 노력하며 목표로 삼고 있었던것.. 또 그것을 이뤘을때의 느낌보다 더 좋아요.


진짜 좋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요. 그러니 꼭 열심히 진행하셔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11. 대장님께


대장님과 처음 통화했을때가 아직 생생합니다.ㅋㅋㅋ 처음 살잡이를 설명해주실때 들었던 느낌은 카드나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스팸전화를 받고있다는 느낌이였어요.ㅎㅎ


그렇지만 뭔가 믿음은 가더군요. 순수하신 느낌이랄까..ㅎ 제가 살잡이를 인터넷 어디에서 알게되었는지 확실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대장님을 만난건 정말 행운입니다.


보고하면서 대장님의 칭찬으로 인해서 더 열심히 할수있었고 대장님의 탁월한 방법으로 살도 원하는거보다 훨씬 많이 빼게되었네요.


어김으로 좀 힘들때 전화에서 해주셨던 충고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저같은 기분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열심히 활동하며 살잡이 홍보하겠습니다.



쓰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졌네요.ㅎㅎ


제가 개인적으로 7이라는 숫자를 좋아하고 7이라는 숫자랑 인연이 많은거 같은데... 2007년에도 좋은 일이 많았거든요.


근데 올해 2017년에도 좋은일이 많네요. 10년에 한번오는 행운을 만끽하는듯 하군요.^^


진행하면서 열짱님의 글을 많이 봤는데.. 첨에는 별느낌이 없다가 지금은 열짱님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저도 열짱님처럼 살잡이에서 계속 상주하면서 최대한 살잡이 식으로 살아가면서 날씬하게 지내고싶습니다.



원래 이런 후기글을 쓰고는 멋지게 사라져하는데... 살잡이에서는 내일도 보고를 해야겠죠. ㅎㅎㅎ


그럼 내일 뵐께요~ 굿밤^^



PS : 웃통깐 사진을 올릴까 말까 상당히 고민을 했는데.. 대장님 은혜에 보답하기위해 올립니다. ㅋㅋㅋ